[철학]플라톤의 이데아
- 최초 등록일
- 2003.09.19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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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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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우리는 플라톤 철학의 핵심을 꼽으라면 흔히들 ‘이데아’라고 이야기한다. 그것은 이데아가 그만큼 플라톤 철학에 있어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이러한 이데아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곧 플라톤을 이해하는 것이다.
플라톤은 현상적인 사물들이 움직이는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참된 인식을 통해 사물들의 근원을 알아낼 것인가를 자기 철학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그리고 변하지 않는 궁극의 실체 개념을 내세움으로서 자기 철학을 확립시켰는데 이것이 이데아이다.
여기서는 플라톤 철학의 핵심인 이데아 사상을 다뤄봄으로서 플라톤 철학에 조금 더 다가가고자 한다.
◉본론
플라톤 철학의 기본 개념인 이데아는 동사 idein의 파생어로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플라톤의 철학은 육안이 아닌 심안으로 사물의 형상을 바라봄을 의미하는데 그것은 끊임없이 변하는 잡다한 감각세계의 사물과는 구별된다. 생성하는 감각세계의 사물은 이데아를 본떠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그것들은 사실이 아니고 오직 이데아만이 진실한 존재이다. 여기서 이데아란 항상 생득적이며 선천적인 진리들을 가리키는데, 이러한 플라톤의 이데아는 이미 완성된 내용이며 감각적인 대상도 아니고 시공간적 대상도 아니며 심리적 대상도 아닌, 오히려 관념적인 실재이다.
플라톤은 이러한 이데아가 실재한다는 것을 수학과 논리학을 통해 드러낼 수 있다고 보았다. 왜냐하면 플라톤에게 있어서 다른 어떠한 현실보다 수학과 논리학의 현실성이 가장 강하게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오늘날에 있어서도 현대 문명의 기술이 수학과 논리학에 근거해 있기 때문에 수학과 논리학이 현실의 토대를 이룬다고 받아들여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즉, 수학과 논리학에 근거해서, 설계되고 만들어진 기계가 움직이고 건물이 건설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학과 논리학은 현실적인 것이기 때문에 어떤 ‘실재하는 것’에 대한 학문이어야 되는데 플라톤에 따르면 이데아는 실재하기 때문에 이는 곧 이데아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