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심리학적 이론을 적용하여 자신의 페르소나(persona)와 그림자에 대하여 논하시오

소개글

상담심리학
주제 : '분석심리학적 이론을 적용하여 자신의 페르소나(persona)와 그림자에 대하여 논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본인의 페르소나와 그림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람들을 몇 번 만나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내가 그 사람을 잘 안다”라고 말하는 건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그와 몇 번의 밥을 먹고, 몇 번의 악수를 나누고, SNS에 댓글을 다는 사이라 해서 그를 아는 것은 절대 아니다. 또한 우리는 수 십 년을 살아온 자기 자신의 모습도 제대로 모른다. 자신이 누구인지? 진정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떠한 꿈을 가지고 있는지? 제대로 본인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본인을 ‘알고 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도 왜곡되게 자신을 알고 있는 경우도 많다. 사람들은 타인을 만날 때 자의든, 타의든 가면을 쓰게 되어 있다. 심리학에서는 가면을 페르소나(persona)라고 한다. 페르소나는 ‘외적인 인격’ 또는 ‘가면을 쓴 인격’을 뜻한다. 가면이 얇아서 속에 있는 모습이 어느 정도 보이는 사람도 있지만 아주 두꺼운 가면을 쓰고 있어서 속에 있는 모습이 어떤지 전혀 짐작할 수 없는 사람도 많다. 가면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자신을 감추고 숨긴다 하여 비인간적이다 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때론 역할에 딱 맞는 가면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식탁에 올려진 맛있는 음료 같다.

참고 자료

현정환 저, 상담심리학, 양서원,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