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무기력이다

소개글

"문제는 무기력이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문
1) 번아웃증후군
2) 전가하는 무기력
3) 무기력의 원인
4) 경쟁이 만들어낸 무력

3. 결론
무기력의 극복방안

본문내용

갑자기 감정이 북받칠 때가 있다. 말만 걸어도 기분이 나쁘고 짜증이 날 때가 있다. 학업에서, 직장에서, 이 기분이 언제 어디서든 생길 수가 있다. 때문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차질을 줄 수가 있다. 나는 이 문제의 원인은 무기력에 있다고 생각한다. 무기력이란 무엇이며 이것이 어느 순간 갑작스레 찾아오는 이유에 대해서 탐구해보려 한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한다.

번아웃 증후군
무기력은 흔히들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이라 부른다. 미국인 정신 분석가인 프로이덴버거가 명명했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무기력함을 설명하기 위해서 소진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그는 무기력을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이라 한다.
하지만 무기력을 육체적으로 기력이 부족해지는 현상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전에 건강과 관련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무기력을 극복하기 위해선 비타민 섭취가 중요하다’ 라는 내용이다. 이는 무기력과 육체적인 피로를 제대로 구분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타민 섭취가 무기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와 함께 다른 심리적인 치료나 정신적 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문제는 무기력이다’의 서문을 살펴보면, 저자는 이를 심리와 깊이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틴그리만 교수의 ‘학습된 무기력’이 그 원인임을 알았다. ‘학습된 무기력’이란 외부의 힘 때문에 자신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 차단당할 때 느끼는 좌절감이 무의식 중에 학습되어 다음 번에는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고 하는 심리적 현상을 말한다’.
나는 무기력은 몸이 피로가 누적되어 기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신체적 현상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최근에 나에게 찾아온 이 현상을 직접 겪고 나서부터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문제는 무기력이다/ 박경숙
창의력을 통한 무기력 극복 방안 연구/ 신민정(영남대학교)
유능감을 키우는 교실, 무기력의 심리학/ 히타노 기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