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뮈소의 내일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9.12.15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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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도 내일이 오기만을 바란다. 하지만 오라는 법은 없다. 내일이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생이 재밌기도 비참하기도 한 것 같다. 주인공인 매튜는 답답하다. 그의 행동은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그가 원하는 대로 일이 진행되기를 바라면서 무작정 행동에 나서는 것 같아 보인다. 에이프릴은 그래서 그보다 더 성숙해 보이는 면이 있다. 비록 무례해 보여도 매튜가 행복한 삶을 살도록 그가 잘못된 방향으로 인생을 사는 것을 바로잡아 주는 역할을 해준다. 그래서 그런 친구가 매튜에게 있다는 것이 크나큰 축복이 아닐까 싶다. 그런 친구를 사귀는 것은 순전히 운같다. 내가 잘해야 얻을 수 있는 것도 맞지만 우연한 만남이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원해서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원한다고 해도 그 사람의 성향을 쉽게 알기도 힘들고 나의 진심을 전한다고 해도 그 사람이 알아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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