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리더십 ) 나 자신을 분석하고 그에 부족한 점을 8학기 동안 보완하는 계획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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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자기 평가표를 통해 필자는 간호 리더십 평가 기준을 토대로 현재 필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찾아야 하는지에 관해 고민해보았다. 평가표의 결과는 단순히 ‘나 자신’의 현재를 나타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환자를 돌보고 환자의 상태가 나아지도록 돕는 ‘간호사’로서의 필자를 보여주는 지표이며, 나아가 부족한 점을 보완해야 더 나은 간호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변혁적 리더십 도구 표의 항목별 결과를 보면 총 27개의 항목 중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한 항목이 5항목, ‘대체로 그렇지 않다’는 13항목, ‘그저 그렇다’는 3항목이었다. 각 항목의 세부 내용을 다음과 같다.
‘전혀 그렇지 않다’를 선택한 경우, 각 항목의 내용은 ‘나는 다른 사람이 따르고자 하는 모델이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사명감을 갖도록 한다’, ‘나는 다른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문제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게 한다’, ‘다른 사람은 나를 전적으로 신뢰한다’, ‘나는 협력하여 일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다른 사람을 고무시킨다’이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리더’라는 호칭에 어울리지 않고, 타인을 강압적으로 이끄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나를 따르게끔 하고 신뢰하도록 만드는 면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리더’의 자질과 ‘리더십’이라는 소양은 단순히 타인을 강압적으로 대한다고 해서 생기는 것도 아니고, 지식이 풍부하거나 실무에 있어서 경험이 많다고해서 자동적으로 갖출 수 있는 요소도 아니다.

이어서, ‘대체로 그렇지 않다’의 세부 내용은 ‘나는 항상 다른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 ‘다른 사람은 나의 장애 극복의 능력과 판단을 믿고 따른다’, ‘나와 인연을 맺은 것을 다른 사람들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나는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도록 해준다’, ‘나는 다른 사람이 타인의 입장에서 이해하도록 조언해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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