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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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의 갈등은 언제나 존재했다. 후배 세대는 선배 세대를 불합리한 꼰대라고 생각하고 선배 세대는 후배 세대를 보고 버릇없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요즘 세대의 갈등은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사회로 진출하는 양상이 과거와 달라졌고 IT기술의 발달로 정보 및 소득의 양극화는 더욱 극명해졌다. 세대차이 ‘나이 어린 세대는 원래 그래!’라는 편견을 걷고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해야 그들을 조직의 구성원으로 성장 시킬 수 있고 기업의 미래 성패도 결정되겠다.

저자는 1982년생으로 CJ의 신입사원 교육 담당자로 근무하며 신입직원들의 대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세대의 간격이 벌어졌음을 깨닫게 되었고 조직의 신입사원이며 앞으로 기업의 주축이 되고 아울러 기업의 소비자가 될 90년대 생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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