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가 보는 현대세계 1장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9.09.25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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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많은 사람들은 현대를 1차 세계대전에서 냉전으로 이어지는 전쟁의 시대로 인식하곤 한다. 그렇다면 냉전 후의 시대는 무엇으로 정의해야 하는가? 이와 같이 시대의 구분을 강대국 간 전쟁의 유무에 기반을 두는 것은 부족하다. 왜냐하면 냉전시대의 경우 그 기간 사이에는 많은 사건들이 존재하였는데 이는 냉전이라는 간단한 프레임으로 단정 지을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식민 지배의 종식과 신흥 국가의 형성 등 미소 냉전과 관련되지 않은 사건들도 다수 존재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전쟁과 같은 단편적인 사건이 아니라 더욱 커다란 시대적 흐름에 주목하여 현대 사회를 연구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그에 대한 방책으로 강대국이나 주권 국가의 틀을, 더 나아가 국가라는 틀을 벗어나서 국경을 초월한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 전 세계, 전 인류의 관심사 등을 포괄적으로 바라보는 사관인 초국가적(transnational)인 글로벌 사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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