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환경행동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9.08.28
- 최종 저작일
- 2011.08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이 건물에서 느낄 수 있는 감각의 종류는 Amenity(쾌적성), Human scale, Personal space, 밀도·혼잡, D/H, Texture, 재질감, 색채, 빛과 어둠등이 있으며 Amenity라는 말은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일컫는다. 단순히 개개 요인에 대한 좋은 느낌, 쾌적함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라, 건물·토지에서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만들어내는 설비·시설, 위생환경, 주거환경에 가치를 부여하는 건물양식·주위경관과 같은 역사적인 가치와 문화의 질 등도 포함된다. Human scale은 건축·도시공간은 인간생활의 장이 되는 것으로, 그 스케일은 인간과 밀접하게 관계되어야 한다. 인체, 인간의 감각·행동에 맞는 건축·도시공간의 크기, 혹은 그것을 실현, 측정하기 위한 인체, 인간의 감각·행동에 근거한 척도를 말한다. Personal space는 인간은 타인과 공존하면서 사회생활을 영위한다. 그 속에서 타인에 대한 공간을 취급하는 방식은 결코 무의미하게 이루어지고 있지않다. 인간은 타인과의 사이에 어떤 종류의 공간·거리를 유지하고, 개개인이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막으로 감싸여져 있는 듯이 행동한다. 밀도·혼잡은 인간은 사회집단을 형성하여 도시와 같은 인간이 모이는 장소를 만든다. 이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는 매우 혼잡한 상태가 되기도 한다. 이런 와중에도 인간은 자신의 공간을 갖고 있는데, 개인이 심리적으로 갖는 타인이 침입하지 않기를 바라는 personal space와 자신의 영역이라고 느끼는 공간영역이다. D/H는 지상에 있는 건축물 등을 볼 때의 방법과, 건축물 등에 의해 외부공간이 둘러싸이는 느낌 등을 나타내는 지표로 이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보는 대상물의 높이, 엄밀하게는 시점 높이와의 차에 대한 시점에서 대상물까지의 수평거리의 비율이다. Texture는 재료 표면의 시각적인 색과 밝기의 불균질함, 촉각적인 압감의 강약을 느끼는 우둘투둘함과 같은 부분적인 변화로 전체를 파악하는 대상의 특징, 재질감각과 효과를 말한다.
참고 자료
건축·환경행동의 이해, 서붕교 외 2명, 기문당,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