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19.07.28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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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특수교육학개론 수업 시간에 레포트로 제출했던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들 비평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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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체장애인과 지적장애인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도우며 살아가는 것이 아닌 장애인과 장애인이 주인공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주제자체는 좋은 것 같았다. 지체 장애인 세하는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을 가진 동구를 위해 생각과 판단을 대신해주고, 지적 장애인 동구는 목 아래로는 움직일 수 없는 세하의 손과 발이 되어준다. 이 영화는 약한 사람들은 함께 할 수 있어서 사실은 강자보다 더 강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출의 아쉬움과 의문점이 몇 가지 있었다. 이를 영화 속 연출 자체의 의문과 영화를 넘어선 현실에서의 문제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보았다.
영화 연출 자체로만 보자면 첫째로 이광수씨를 주인공으로 썼다는 것에 조금 놀라웠다. 이광수는 예능인 이미지가 많이 씌워져 있는 사람이라 이 배역을 맡게 된다면 장애인의 모습이 희화화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또한 나는 이광수가 영화배우라는 것을 이 글을 쓰면서 알게 되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연기에 어색함은 없었고 많은 노력을 했음을 느꼈다. 다만 몇몇 리뷰를 보면 주연이 이광수인 것에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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