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교양 동서양의 지혜 보고서/레포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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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연과 문명(예로부터 악은 문명의 산물이기 때문에 우리는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식의 주장이 있어왔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악은 오직 문명의 산물일 뿐 자연과 무관하다는 생각에 여러분은 동의하시나요? 인간은 정말 자연으로 돌아가야 할까요?)
2.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누구나 때로 슬픔을 느끼기 마련이죠. 무엇이 우리를 슬프게 하나요? 그 이유는 무엇이죠?)
3. 신이 있을까? 신이 없다면 나를 위해 바람직한 삶은 무엇일까?
4. 강한 인간이 약한 인간을 괴롭히는 것은 왜 악한 일일까?

본문내용

이 질문에 대답하기 이전에, 자연과 문명의 경계에 대해서 먼저 말하고 싶습니다. 자연과 문명은 어떠한 기준선에서 구분되는 개념일까요? 사전적 정의로부터, 자연이란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아니하고 세상에 스스로 존재하거나 우주에 저절로 이루어지는 모든 존재나 상태’ 라 합니다. 악이 만약 문명의 산물이라고 가정한다면, 그러기에 문명에 반대되는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악은 인간의 행동으로만 국한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악이 존재하지 않는 ‘자연’이라는 상태에서 인간의 행동으로 악이 창조된 것이라는 뜻이니까요. 하지만 저는 사전적 정의에 위배될 수 있지만,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자연과 인간 문명의 경계를 짓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 동물 중 독특한 케이스라고 하지만, 자연과 동떨어져 문명이라는 새로운 틀을 만들 수 있는가 하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