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토론자들-The Great Debaters

목차

1.비주류와 주류의 조화를 위한 자각(自覺)과 공감(同感)

본문내용

The Great Debaters’는 193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대공황이 찾아온 시기인 동시에 인종 차별이 절정을 맞던 시기다. 특히 남부에서는 흑인들에게 린치를 가한 시기다. 린치(Linch)란 정당한 법적 수속없이 잔인한 폭력을 가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인데, 이 영화에서 흑인이 무자비하게 백인에 의해 화형식에 처해지는 장면 등이 그 예다. 이렇게 당시 흑인들의 기본권은 철저히 무시당했다. 그래서인지 주인공이 속한 와일리 대학 토론팀이 얻고자 했던 것은 어쩌면(삭제) 백인들이 누리고 있는 ‘인간이 인간 다워질 권리’가 아닐까 생각했다. 영화는 그들의 기본권을 찾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 과정은 주류(majority)와 비주류(minority)에 대한 얘기를 통해 묘사된다. 미국의 남북전쟁으로 심화된 인종간의 대립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북부의 승리로 흑인들이 노예제에서 해방됐다. 하지만 오랜 시간 비주류였던 흑인들에 대한 주류의 부정적 시선은 그대로 남아있었다. 때문에 그들은 그들의 권리를 자체적으로 신장할 방법을 모색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