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 인 뉴욕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5.12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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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는 6주간 아파트를 교환해서 살 사람을 구한다는 전단지의 광고로부터 시작된다.
성공한 정신분석 전문의로, 부유하지만 자신의 삶에 지친 헨리가 무미건조한 생활, 그를 찾아오는 상담자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파리에 광고를 낸 것이다. 충동에 휩싸여 내게 된 광고였지만, 파리판 트리뷴지에 실린 글을 본 파리지엔느 베아트리체는 흥미를 느끼게 된다. 그녀는 곧 6주간 뉴요커인 헨리와 집을 바꾸어 생활하기로 결심을 굳힌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대서양을 건너 각자의 집을 바꾸게 되고, 이들 앞에는 새로운 삶이 펼쳐지게 된다.
파리의 허름한 서민용 아파트에 짐을 푼 헨리와 뉴욕의 호화 아파트에 짐을 푼 베아트리체. 그저 거처를 떠나 머리를 식히고 싶었을 뿐이었던 이들에게 따라온 혼란은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천성적인 상냥함으로 많은 남성들의 흠모를 받는 발레리나 베아트리체에게는 평소 많은 추종자들이 따랐다. 덕분에 헨리가 그녀의 아파트에서 베아트리체의 사랑을 갈구하는 남자들에게 시달리는 동안, 그녀는 헨리를 찾아오는 고객들의 하소연을 들어주다 차츰 심도 깊은 상담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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