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아동간호학/ 케이스 스터디/pnemonia

목차

1. 문헌고찰
2. 간호사정: 자료수집, 임상검사, 투약
3. 간호진단 5가지
4. 간호진단 1순위
5. 간호진단 2순위

본문내용

1. 해부생리
폐는 흉곽 내에서 가장 큰 기관으로, 가볍고 스펀지 모양의 탄력성 있는 원추성 기관 이다. 폐 아래에 있는 횡격막은 복각과 흉곽을 분리하여, 늑간근과 함께 중요한 호흡근 역할을 한다. 폐는 폐포와 폐포관, 세기관지, 기관지로 구성되어 있다. 우측 폐는 3엽, 좌측 폐는 2엽으로 나뉜다.

1) 폐의 형태 및 기능
① 기관지 bronchus : 좌 · 우 폐로 나뉘며 우측 기관지는 좌측보다 짧고 굵으며 수직에 가깝기 때문에 이물질이 쉽게 들어가고, 기관 삽관을 할 때도 우측으로 잘 못 들어가기 쉽다. 기관지의 상피세포에는 섬모가 있어서 하부기도에서 기관 쪽으로 점액을 밀어낸다.
② 세기관지 bronchioles : 폐의 기관지에서 갈라져 나와 분지를 형성하는 작은 공기통로로 가슴 부위에 위치하며, 양측 폐의 일부이다. 기관지의 끝부분에 이어져 폐포와 연결된다. 세기관지는 기관지 끝부분에서 폐포집단을 연결하며, 각 폐포에 공기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폐포가 만들어내는 계면활성제가 세기관으로 흘러 들어오고, 대식세포의 탐식작용에 의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어체계로 기도를 보호한다.
③ 폐포관 alveoar duct : 호흡세기관지에서 나오고 포도송이 모양의 관이다. 폐포 바깥쪽에 많은 모세혈관 망이 접촉하고 있어 가스교환이 쉽게 된다.
④ 폐포 alveoli : 폐포는 한 층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속이 비어있는 작은 주머니 모양으로 합쳐져 포도송이 모양을 하고 있으며, 기관지의 끝인 호흡세기관지에 연결되어있다. 폐포의 겉부분을 한 겹의 모세혈관이 싸고 있는데 폐포벽과 모세혈관이 접하는 표면적은 매우 넓다. 넓은 표면적과 얇은 막의 구성은 빠른 시간 안에 다량의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이동하기에 적합한 형태이다. 각각 호흡세기관지의 끝에는 폐포가 50~100개 가 연결되어 있어 총 3억~5억개의 폐포가 가스교환을 한다.

참고 자료

원종순 외, 간호과정과 비판적 사고, 현문사
조경숙 외, 성인간호학 상권, 현문사
조경숙 외, 성인간호학 하권, 현문사
NANDA 간호진단과 중재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