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오이디푸스왕,소의 첫인상,줄거리,초목표를 연극연출 9장에 따라 정리하였다.

목차

1. 소-유치진
1) 첫인상정리
2) 줄거리 정리
3) 초목표

2. 햄릿-세익스피어
1) 첫인상정리
2) 줄거리 정리
3) 초목표

3. 오이디푸스왕-소포클레스
1) 첫인상정리
2) 줄거리 정리
3) 초목표

본문내용

개똥이가 게으름을 피우는 것도 한심한데 소까지 팔아서 노자돈을 만들어 달라는 말에 염치가 없고 안타깝다.

건성으로 돈이 사람을 따르는줄 알아서는 안된다는 국서의 말이 세상을 열심히 살아온 인물 같아서 멋있고 뿌듯하게 느껴진다.

술만 쳐먹고 지랄병만 하면 그만이야란 말똥이의 말이 철부지 같아 한심하게 느껴지면서 왜저런 생각을 할까 궁금하다. 

영살과 국서가 서로 타작을 도와주며 술대접을 하는 것에 우리의 품앗이 정이 느껴져 따뜻하다.

아버지에게 배가 아파서 늦었노라 둘러대라고 말하는 국서처의 말에 게으름 피우는 아들이 속상해도 감싸는 모정이 전해져 마음이 시리다. 

귀찬이부가 말똥이보고 어디 아프냐는 말에 국서처가 어제까지는 일을 잘했는데 오늘 갑자기 이런다는 말에 말똥이가 심리적인 문제가 생겼을까 궁금하면서 몰아치기만 하는 부모의 태도가 안타깝다.

귀찬이부가 귀찬이를 일본인에게 돈 받고 팔았다는 일이 씁쓸하다.

개똥이와 말똥이가 열심히 살지는 않으면서 서로 흉보며 다툴 때는 도토리 키재기같아서 재밌다. 

말똥이가 계집애 얘기에 말도 제대로 못하고 우는 것이 귀엽고 순수하게 느껴졌다.

귀찬이가 말똥이에게 마음이 있어도 돈때문에 팔려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란 것이 안타깝다.

남의 일이라고 도지를 대신 갚아주라는둥 송아지를 팔라는둥 쉽게 한마디씩 던지는 사람들이 얄미우면서도 정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향이 드러나는 것 같아 재밌게 느껴졌다.

국서가 말똥이에게 물을 끼얹으라는둥 모질게 대해도 처는 계속 말리고 감싸는 것이 모정이 느껴져 따뜻하다.

말똥이의 원대로 귀찬이가 다시 팔려가지 않게 되었을 때 말똥이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순진하고 아이같고 귀엽다.

사음이 국서형편은 생각하지 않고 작년 재작년 밀린 것까지 다 내라고 할 때 이기적이고 잔인하다.

개똥이가 소장수에게 몰래 팔려고 할 때 들킬까봐 조마조마하다.

말똥이가 사음에게 바른 소리를 할 때는 용감하다.

말똥이가 귀찬이랑 둘이 농사짓게 엄마는 쉬라고 하는 말에 대견스럽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