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리즘-M. 버터플라이
- 최초 등록일
- 2019.03.24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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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M. 버터플라이를 보고나서 서양의 오리엔탈리즘에 관해 적어본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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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리엔탈리즘의 요소가 그려지는 M. 버터플라이에서 서양과 동양 각각 서로에 관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동양인으로서 이 영화를 접한 후 서양문화에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지 자각할 수 있었다. 평소에 서양이라면 오래전부터 문명발달과 세력을 위해 동양을 식민지화 했던 서양의 이미지 탓 때문인지 그들은 당당하며 더욱 강해보이고 심지어 합리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동양은 감정이 지배하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 지는 것으로 소극, 절제, 차분함, 여성적 이미지를 띄면서 반대로 적극적이며 진보된 문명을 가진 서양과 대비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서양인들은 동양인들을 상대적으로 약하며 신비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그들 스스로가 배타적 우월성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모습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M. 버터플라이에서도 그려진다. 프랑스 대사관 회계사인 갈리마르와 중국의 스파이였던 송릴린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동양을 내리까는 말투, 어조 그리고 우위적 행위를 하는 서양인과 감정적, 보수적 그리고 나약한 이미지로 보여 지는 동양인을 설정해 서로 다른 문화와 사고방식뿐만 아니라 오리엔탈리즘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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