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외사 20회 태음군주는 현인을 존중해 창업하고 어양자는 계책을 세워 황조의 기틀을 열다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9.03.21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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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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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洛陽布衣呂律, 字師貞, 道號御陽子, 有經天緯地之才, 內聖外王之學。
經天緯地:온 천하를 짜임새 있게 잘 계획하여 다스림
낙양 평민 여율은 자가 사정으로 도호는 어양자로 천하를 잘 다스리는 인재로 안은 성인 밖은 왕의 학문이 있다.
家無恒產, 短褐不完, 蔬食不充, 而意氣揚揚自得, 常曰:“王景略、劉道冲, 幾塡溝壑, 而逢時遘會, 身爲霸者師。當今之世, 舍我其誰與?”
自得 [zìdé] ① 스스로 얻다 ② 득의하다 ③ 스스로 만족하다
王景略: 경략은 前晉 사람 王猛의 자
집에 일정 재산이 없고 짧은 칡옷은 완전하지 못하고 채소먹는것도 충분하지 않고 의기가 양양해 스스로 만족해 항상 말했다. “왕경략, 유도충은 구덩이에 가득하니 때를 만나 몸이 패왕의 군사가 되었다. 지금 세상에 나를 버리고 누구와 도모하겠는가?”
因賦《捫虱吟》以見志, 有“平生百煉胸中氣, 捫虱軍前蓋世無”之句。
*捫虱談兵: 關中에 병사를 이끌고 와 있던 동진(東晉)의 환온의 군영에 도착한 前秦의 왕맹(王猛)은 패상에 주둔하고 있는 군대의 모습을 보고는 이 상태로는 장안을 탈취할 수 없음을 직감했다. 그는 장수를 찾아 만나지 않고는 안 되겠다고 판단하고는 일부러 미친 사람처럼 행동했다. 다 떨어진 옷에 온몸에 이를 잡는다며 수선을 떨었다. 그러면서 입으로는 천하의 대사를 물 흐르듯 거침없이 내뱉었다.
盖世无双 [gài shì wú shuāng]① 세상에 비할 바가 없다 ② 천하무쌍이다
문실음을 부를 지어 뜻을 보이니 “평생 백번 가슴속 기를 단련하고 이를 잡고 군사앞에 이를 잡아 온 세상에 비할 바가 없다는 구절”이 있다.
而又性好玄關, 恬潔凝靜, 當其漠然內守, 有如處女;及至臨機應變, 則神鬼莫能測。
玄關:깊고 묘한 이치에 통하는 관문. 곧 깊고 묘한 도에 들어가는 단서
恬潔-: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하게
漠然하다: 범위나 내용이 갈피를 잡을 수 없게 어렴풋하다
또 성격이 현묘한 도를 좋아하고 마음이 깨끗하여 고요하여 막연하게 안을 지켜 처녀와 같다. 임기응변해 귀신도 측정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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