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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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는 도덕과 법을 규범으로 생각한다. 사회적으로 따라야 할 규범으로 여기는 것이다. 인간은 자연과 자유를 따르는 삶을 선택 할 수 있다. 자연을 따르는 것은 욕구에 따르는 것을 의미하는데, 수면욕, 성욕, 식욕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자유를 따르는 것은 도덕과 법에 관하여 스스로 입법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스스로 준법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때 자유는 자율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된다. 한편, 자유는 자유왕국을 완전히 포함하는 형태를 띤다. 칸트에게 선함이란 어떤 대가 혹은 보상 없이 선 자체를 추구할 때 가능한 것으로 정의된다. 가언 명령이란 도덕적 수행을 할 때 조건을 따지는 것으로, 그로 인해 보상과 보답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한 도덕적 수행을 의미한다. 칸트는 이를 진정한 선함이 아니라고 정의하며, 정언 명령만이 참된 선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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