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쟁(사회적 책임에 대한 긍정론과 부정론)

목차

I.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긍정론
II. 사회적 책임에 대한 부정론

본문내용

경영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두 가지의 상반된 견해가 있다. 그 하나는 경영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긍정론과 부정론이다.
경영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 가운데 데이비스와 프리드릭(K. Davis & W. C. Frederick : 1984)의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I.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긍정론
이 견해는 기업은 당연히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책임수행에 대한
적극론을 편다.
1/ 기업의 권력은 방대하며 그 권력은 사회공익을 위하여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2/ 기업의 권력은 거대하므로 그 거대한 권력에 상응하는 책임도 져야 한다는 책임원칙의 원리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3/ 기업은 충분한 능력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야 한다.
4/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권력을 사회공익에 맞게 행사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권력을 상실하게 된다. 또한 권력을 남용하게 되면 정부가 개입하여 자율성이 제한 받게 된다는 것이다.
즉,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긍정론은 사기업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자본주의의 제도 하에서 사회적 책임을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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