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음보다 다름, 독후감, 홍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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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에서 오늘날처럼 경쟁이 치열한 시대는 없었을 것이다. 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전 세계인들과 경쟁을 펼쳐야 한다. 이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남들과 내 자신을 ‘차별화’시키는 것이다. 고만고만한 자격증, 성적, 어학점수와 같은 흔한 스펙으로는 더 이상 나의 강점을 어필하기 힘든 시대가 된 것이다. 많은 기업들은 경쟁 기업들의 모델들과 다른 자신들만의 차별성 있는 제품을 생산하려고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이것이 지나치다보면 제품 본질이 가진 가치까지 훼손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것은 개인에게도 해당된다. 지나치게 자신을 타인과 차별화시키기 위해서 일명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많다. 유튜브에 활동하는 BJ들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기 위해서 더욱 자극적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컨텐츠를 만드려고하여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의 저자는 진짜 차별화는 다른 제품들보다 엄청난 차별성을 두는 것이 아닌 작은 차이를 가지고도 마음속에 커다란 차이로 자리 잡게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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