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어 사례에 대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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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어의 논문인, 'Is Justified true belief knowledge'(이하 '게티어 논문')는, 그 제목처럼, 기존의 '정당화된 참된 믿음'이라는 기존의 고전적인 지식의 조건을 부정한다. 그 조건, 즉, S가 P를 안다는 것은, ①P가 참이고, ②S가 P를 믿고, ③S는 P를 믿는 것으로 정당화되는 등의 필요충분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Chisholm도 이와 유사하게, ①S가 P를 수용하고, ②S는 P를 믿을 적당한 증거가 있고, ③P가 참이어야 함이 S가 P를 안다는 것의 필요충분조건이라 주장했다. Ayer 또한, ①P가 참이고, ②S는 P가 참임에 확신하고, ③S는 P가 참이라 확실하다 믿을 수 있어야 함이 지식의 필요충분조건이라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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