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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 창시자의 노트]Bresson - Nouvelle vague 영화

델리만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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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8.12.10
최종 저작일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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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초의 예술영화인 '누벨바그 영화'의 창시자,
'브레송(Bresson)'의 노트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촬영기법, 촬영 이미지에 대한 단상, 신념, 등등 예술영화 촬영에 대한 조언이 담긴 노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두 부류의 영화 : 연극의 수단들(배우들, 연출 등)을 사용하고, ‘재생’을 위해 카메라를 사용하는 영화. 시네마토그라프의 수단들을 사용하고, ‘창조’를 위해 카메라를 사용하는 영화.

시네마토그라프는 움직이는 이미지들과 소리들로 쓰는 글쓰기이다.

실제 이상으로 실감나는 인간의 자연을 바라지말고 그대로를 존중할 것.

시네마토그라프로서의 영화에 있어서, 그 표현은 (배우이건 아니건 그들의) 몸짓과 목소리의 억양 즉 모방적 연기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들과 소리들의 관계를 통해 얻어진다. 분석도 설명도 하지 않는 것. ‘재구성하는’ 것.

한 이미지는, 한 색이 다른 색을 만날 때 그러한 것처럼, 다른 이미지들을 만나면서 변화해야 한다. 푸른색이 녹색 곁에, 노란색, 붉은색 곁에 놓일 때 처음의 푸른색은 아니다. 변화없이는 예술도 없다.

나의 이미지들을 (마치 다림질하듯) 평탄하게 할 것, ‘그것들을 약화시키지 않고서’.

영화를 편집하는 것, 그것은 시선을 통해서 인물들을 서로 서로에게 그리고 대상들에게 맺어주는 것이다.

창조한다는 것은 인물들과 사물들을 변형시키거나 새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창조란, 있는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인물들과 사물들 사이에 새로운 관계를 맺어주는 것이다.

너의 상상력은 사건들보다는 감정들을 겨냥할 것이다. 그러면서도 가능한 ‘다큐멘터리 성격의’ 감정들을 필요로 하면서.

인간의 눈으로도, 연필이나 붓, 펜 그 무엇으로 포착할 수도 없는 것을 너의 카메라는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고서도 포착하여, 기계의 면밀한 무심함을 통해 고착시킨다.

감정이 사건을 이끌어 가기를. 그 반대로 하지 말 것.

촬영. 인상들, 감각들에만 그칠 것. 이 인상들 감각들과 무관한 지성은 개입시키지 말 것.

길에서 사귀어 헤어지지 못하는 사람들 같은 이미지와 소리.

보다 많은 빛에 의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시각에 의해서 더 뚜렷이 드러나는 사물들.

참고 자료

없음
델리만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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