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의 이해. 코카서스의 백묵원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8.12.09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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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하대학교 희곡의 이해 과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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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코카서스의 백묵원에서 미헬을 대상으로 두 어머니간의 재판이 일어나게 된다. 미헬을 낳아준 생모 총독부인과 아이를 길러준 그루쉐간의 위험한 상황과 결정적인 순간에서 대조적으로 나타나는 두 인물의 모성애의 차이를 나눠 비교해보려고 한다.
우선 아이의 생모인 총독 부인부터 살펴보자면 미헬과 말 그대로 형식적인 혈연관계로 사람들에게 보여 지기식의 어머니인 것 같다. 반란이 일어나 총독이 아치문 밖으로 끌려나가기 전까지는 미헬을 과보호하고 관심을 쏟아 붓는 것을 볼 수 있다.
총독부인 아기가 기침하네! 여보, 당신 들으셨지요? (유모차에 바싹 붙어 서있는 품위를 풍기는 두 의사에게 눈총을 준다) 아기가 기침한다구요.
하지만 유혈사태가 일어나고 혼란스럽고 위기가 찾아오자 총독부인은 미헬을 하녀들에게 맡기고 자신의 옷과 장신구 같은 사치품을 챙기기 바쁘다. 점점 상황이 급박해지자 아이마저 다 내팽개치고 자신의 사치품들을 챙기는 모습에서 아이보다는 자신의 물질적인 것들을 중요시하는 보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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