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철학을 바탕으로 쓴 인생 설계(감상문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8.11.30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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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자의 생애를 바탕으로 인, 의, 예, 지 중 '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던 공자의 생애와 업적을 바탕으로 자신의 인생을 연결시켜서 자신의 인생관을 리포트로 작성한 것이다. 공자의 논어를 바탕으로 자신이 왜 인생에서 공자가 말한 '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에 관해 작성한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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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군가가 필자에게 지식이 많아도 지혜가 없으면 머리만 무겁고, 지혜가 있어도 지식이 부족하다면 능동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생길 거라는 말을 해 주었던 기억이 있다. 배워서 채우지 않으면 무식해질 것이라는 강박감 아닌 강박감에 사로잡혀 지식을 쌓기에만 급급했던 모습이 떠오르면서 부끄러워졌다. 둔탁한 무언가에 얻어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던 이유는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는 생각은 존재하는데, 그 무언가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배운다’는 동사에만 치중이 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민으로부터 쓸데없이 바쁘게 굴렸던 나의 생활을 잠시 멈추니 가르침을 받을 사람이 없어서 ‘나태’에 빠져 헤어나오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그렇게 나의 본성과 본질이 흐려지는 것 같은 느낌에 두려워하고 있을 때 이 강의를 만났다. 지식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세상을 사는 지혜를 얻고자 말이다.
맹자가 인간의 순선한 본성이라고 나누었던 인, 의, 예, 지는 성선설을 바탕으로 갈래가 나누어져 있다. 갈래가 나누어져 있지만, 결국 네 가지는 만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요소이다. 중국 고대의 사상가이자 유교의 시조인 공자(孔子)는 최고의 덕을 ‘인(仁)’이라고 이야기했다. 인(仁)에 대한 공자의 가장 대표적인 정의는 ‘극기복례(克己復禮)’ 곧, “자기 자신을 이기고 예에 따르는 삶이 곧 인(仁)”이라는 것이다. 그 수양을 위해 부모와 연장자를 공손하게 모시는 효제(孝悌)의 실천을 가르치고, 이를 인(仁)의 출발점으로 삼았던 것이다. 맞는 말씀이라고 동의를 하는 바이지만, 인의 좋은 출발점을 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지’가 빠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모든 본성의 바탕에는 지혜를 깔고 본성을 지키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 전제가 되었을 때 지혜에 대해서 더 논할 거리가 생기는 것이다. 즉, 네 가지의 본성 중에서 시비지심(是非之心)을 선택하여 글을 이끌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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