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열하일기』도강록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8.11.12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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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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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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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날씨와 날짜로 시작되는 열하일기를 펴는 순간 오랫동안 접었던 ‘일기쓰기’의 욕구가 되살아났다. 개인의 기록이 역사의 중요한 자료가 되기도 하고 후대에 길이 빛나는 문학이 되는 것이 누구에게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짧은 인생을 돌이켜보면 기록의 중요성은 커진다. 그것이 사소한 일에 그칠지라도,,,,
도강록을 읽는 내내 연암 일행이 걷고 있는 행렬의 한 일원이 되어 보았다. 때론 연함과 함께 30리, 60리를 땀 흘리며 걷기도 하고, 때론 생사의 물길을 뚫고 강을 건너기도 하며 한때 우리의 산하였던 촌구석의 정돈된 모습을 보면서 자괴감과 향수, 앞으로 펼쳐질 경이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도 해보았다.
“이 일련의 시리즈는 분명 기존의 『연행록』의 지평에서 벗어난 새로운 계열이다. 이 계열은 청문명의 역동성을 있는 그대로 제시함으로써 소중화라는 도그마에 찌는 당대 지성사에 북학의 호흡을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연암 역시 이러한 ‘무드’속에서 중원에 대한 꿈을 고양해 갔음은 말할 것도 없다.
참고 자료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고미숙. 그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