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동양 평화론' 독후감 (A+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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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 ‘동양 평화론’에서 본 안중근 의사는 일본을 용과 호랑이의 위세를 갖고 뱀과 고양이와 같은 행동을 한다고 표현했다. 일본이 강대국인 것을 인정하고 동양의 나라들이 도움을 받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마도 안중근 의사는 일본을 애증하고 있지 않았나 싶다. 동양 평화론에서 안중근 의사는 강한 힘을 가진 일본이 대한제국과 청나라와 힘을 합쳐주지 않은 것에 대해서 원통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안중근 의사는 일본이 다른 동양국들과 힘을 합쳐서 서양의 세력을 물리쳐야 한다는 의견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일본이 앞장 서서 서구와 힘을 합치는 모습을 보고, 동양의 평화를 위해서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다.
만약 일본이 청나라와 대한제국과 힘을 합쳐 외세를 배척하는데 힘썼다면, 안중근은 다른 방향으로 우리나라의 부흥을 위해 힘썼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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