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사극 속 역사적 허구
- 최초 등록일
- 2018.11.10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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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들의 안방에서는 사극 열풍이 불고 있다. 방송 3사가 서로 앞다퉈가며 사극을 방영하고 있고 최근 방영된 2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의 사극들이 그런 사극의 인기를 방증한다. 최근에 불어오는 이런 역사드라마의 열풍에는 기존의 딱딱한 정통사극과 달리 사랑, 남녀관계를 비롯해 의술, 요리, 수사물 등 다양하고 현대적인 소재와 판타지적 요소, 코믹적 요소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시청자들의 재미를 부가시킨 사극 제작자들의 새로운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사극의 인기와 함께 적잖은 논란거리가 일어나고 있다. 바로 사극에 역사적으로 허구인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작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공주의 남자’에서는 김종서의 아들과 수양대군의 딸이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그런 이야기는 민담에서나 나오는 현실성 없는 이야기다. 김종서에게 그런 아들이 있다는 것도 믿기 어렵지만 이 둘은 나이차에서 이미 연인이 되기엔 터무니없다. ‘뿌리 깊은 나무’라는 드라마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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