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참여의 현재와 나아가야할 길

소개글

청소년 참여의 현재와 나아가야할 길에 관해 조사하는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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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청소년들이 참여한다.”라는 말은 청소년 분야에 있는 사람들, 청소년 당사자들 외에게는 어색한 말이다. 연일 “10대 청소년들 이 정도일 줄이야?”라는 마치 모든 청소년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처럼 보도하는 미디어의 영향으로 혹은 “아직 어린 것들이 무슨...”하는 기성세대의 시각으로 볼 때 아직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들의 참여란 먼 나라의 이야기 아니 달나라 이야기 인 듯하다. 2005년 국무총리실 직속기관으로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출범하고 국가청소년운영위원회가 발족될 때만 해도 우리 사회의 청소년들의 권리와 인권이 금방이나마 신장될 것 같았으나 결국 국가청소년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으로 옮겨져 줏대 없는 정치의 희생양으로 예산까지 대폭 삭감되었다. 과연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들의 참여란 무엇을 의미할까? 여기서 나는 크게 두 가지의 참여를 말하고자 한다.

우선, 청소년들에게는 우선 자신의 삶에 참여할 권리가 주어져야한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대다수의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권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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