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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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주의는 산업 혁명으로 일어난 문제들을 자유주의적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출현 되었다. 공리주의에 가장 잘 알려진 말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다. 공리주의라는 말의 의미만 보면 개인의 행복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전체주의적 사상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공리주의에서 말하는 ‘공리’는 개인의 행복의 합을 의미한다. 따라서 공리주의에서는 개인의 행복이 우선이다. 공리주의는 개인들의 행복을 합한 전체 행복을 최대로 하는 것만을 옳은 것으로 여긴다. 따라서 다른 어떤 것을 위해서 행복을 포기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공리주의를 주장한 여러 인물 중 대표적인 인물로는 벤담과 밀을 뽑을 수 있다. 나는 이 두 인물을 중심으로 공리주의에 관해 설명하려 한다.
벤담의 공리주의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물리적 감각에서 윤리의 근거를 찾는다. 그는 행복은 쾌락이고 불행은 고통이라고 생각하였고 행복이 한 사람만 누리는 것이 아닌 여러 사람이 행복을 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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