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물섬 독후감 / 중고등학생용 ] 나도 신나는 모험을 하고 싶다~

소개글

직접 작성한 독후감으로 줄거리 포함되어있으며,
감상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작성한 독후감은 우수상, 특상 등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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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8일 작성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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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 톰소여의 모험, 허클베리핀의 모험과 같은 모험 소설을 좋아한다. 그래서 보물섬이라는 책의 제목만 보고도 가슴이 뛰었다. 나도 보물을 찾는 신나는 모험을 하고 싶었다. 보물을 찾지 못하니, 보물을 찾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대리 만족을 얻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동료들과 보물을 찾아가는 짐의 모험은 흥미진진했고, 배신과 전투 탐험이 섞여있는 모험을 책으로 보는 것도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
그러나 때로는 주인공의 바보스러움에 화가 나기도 했다. 왜 짐은 실버를 요리사로 고용해서 모험을 떠났을까? 보물 존재가 진짜라고 믿었다면 분명히 외다리 사내를 조심하라는 말도 믿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인상이 좋아보인다는 이유와 사람들이 실버를 좋아한다는 근거로 외다리 사내 실버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너무 답답했다. 악당이 처음부터 악당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던가? 사기꾼이 처음부터 나쁘던가? 원래 사람좋은 얼굴로 다가와서 배신을 하는 것인데 그걸 모를 수가 있다니! 어이가 없고 화가 났다. 결국 실버는 보물을 찾은 후에도 돈을 훔쳐서 도망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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