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Hello Stranger"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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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 대해 감상문을 쓰게 된 이유는 수업 중에 이 영화가 가장 나의 흥미를 끈 영화였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한국의 로맨틱 코미디와 비슷한 느낌이 있어서 뭔가 더 익숙하면서 재미있게 본 것 같기 때문이었다. 이 영화의 원 제목은 꾸언믄호(กวนมึนโฮ)였으나 외국인에게 제목이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도 있어서 Hello Stranger라는 친근한 제목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이 영화는 태국 영화사 GTH가 한국기업 KTCC(한태교류센터)와 공동 제작한 영화이다. 또한 이 영화는 특이하게 태국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약 95%가 한국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그 말은 그만큼 우리 한류가 태국에 깊숙이 스며들었다는 얘기를 뜻하기도 한다. 이 영화의 감독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제작했다. 이 감독은 주로 태국의 샴, 피막 프라카농같은 공포영화를 주로 만들던 감독이었는데 이 영화를 계기로 새로운 도전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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