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단계 이슈
- 최초 등록일
- 2018.08.28
- 최종 저작일
- 2018.08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다단계 이슈
1-1. 네트워크 마케팅 이슈
1) 다단계판매원 700만 시대
2) 한국 다단계의 불편함
3) 다단계의 한류
4) 일본 다단계판매
5) 다단계 점포 사업
본문내용
다단계판매원 700만 시대가 열렸다. 중복 가입이나 단순 소비자가 포함된 수치이기는 해도 고무적인 것만은 틀림없다. 전 국민의 14%, 전체 성인의 20%가 다단계판매에 종사한다는 것은 한국의 그 어떤 직업 군과 비교해도 우위를 점하는, 그야말로 산업의 주류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정부는 여전히 우리 산업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보면서 ‘7대악’이니 민생침해사범이니 하면서 부정적인 여론몰이에 나서는 사례가 많다. 텔레비전 드라마 등에서도 다단계판매는 단골 조롱거리이다. 상황이 이렇게까지 부정적으로 된 가장 큰 책임은 업계의 종사자들에게 있다는 것은 부인하지 않겠다. 과거 다단계판매에 대한 법규가 없었던 시절의 일이기는 해도 저급한 상품을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판매하기도 했고, 상품 판매는 뒷전으로 미뤄 놓고 금융피라미드 식으로 영업을 하기도 했다. 이런 일들이 사건화 되고 매스컴을 타면서 우리 국민의 의식 속에 부정적인 인식이 깃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이제 과거의 일이다. 공제조합이 설립됐고, 반품·환불 기간이 3개월로 늘어났으며, 취급하는 제품은 가격 대비 최고 수준이다. 다단계판매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물건은 좋다’고 인정하고 있다.
지난 6월 경 일본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크 마케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발언이 알려지면서 일본에서는 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고 한다. 한 국가의 리더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특정 분야에 대한 국민 여론은 단 시간 내에 바뀔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주는 사례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가 바로 청년실업과 최저 임금 등 복지의 문제다.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였을 때 가장 강조했던 부분이지만, 손도 못 대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현재 다단계판매가 성행하는 미국 멕시코 브라질 등의 아메리카 대륙과,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등의 동아시아 각 국은 국민의 삶을 국가가 뒷받침하지 못하는 나라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