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청교도들은 주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는가
- 최초 등록일
- 2018.08.24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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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주일성수에 대한 오해
Ⅲ. 청교도의 주일성수
Ⅳ. 청교도의 주일성수에 대한 실제적 원리
Ⅴ. 나가는 말: 믿음으로 지켜야 한다.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주일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목적이 무엇인가를 출애굽기를 통하여 명확히 보여주었다. 이는 곧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가 구원의 중심 목적이었다. 즉 주일은 오직 하나님을 섬기고 그에 따른 믿음의 선한 행위가 중심이 되어야 하고 생명을 구하는 선한 행위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자리를 차지해서는 안 된다. 주일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무시하는 행위는 곧 하나님의 안식을 파괴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신 안식을 스스로 깨뜨리는 무서운 행동이 되는 것이다.
오늘날 주일성수에 대한 의미가 약화되는 현실 가운데 주일성수에 대한 영적거인인 청교도들을 통해 주일에 대한 바르고 확실한 지식을 갖기를 원한다. 즉,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하나님께서 주일을 만드신 본래의 의미를 깨달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도록 주일을 성수해야 할 것이다.
<중 략>
Ⅱ. 주일성수에 대한 오해
성경은 주일과 주일성수를 아래와 같이 주장하는 사람들을 책망한다.
첫째, 주일성수가 율법적이라는 견해에 대하여
율법은 폐지되지 않고 예수그리스도의 크신 사랑으로 완성 되었다. 일조를 율법이 있기 전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드렸듯이 안식일 준수도 모세가 시내 산에서 율법을 받아 안식일 계명을 받기 전에도 안식일이 준수되었음을 출애굽기 16장 22절-30절의 말씀으로 알 수 있다.
둘째,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날이라는 것에 대하여
주일은 육체적 노동을 쉬고 영적인 일을 하는 날이다. 예수님은 이 날에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말씀을 읽으셨다. 그리고 수많은 병든 자를 고쳐주시고 그들에게 삶의 안식을 주셨다. 그러므로 이 날은 우리가 휴일과 여가 선용의 날로 여기지 말아야 한다. 육체적으로 쉬는 날로 여기지 말고 믿음 안에서 하나님께 예배하고 힘써 기도하며 신앙 교육에 힘을 다해야 한다.
바울은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였다. 이 날에 영적인 선행으로 말씀을 전파하고 구제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일을 하여야 한다.
참고 자료
J. C. Ryle. 『The duties of parents』 장준호 옮김, (서울: 복있는 사람,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