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보고서 2018 #1 (전남대 플라톤과아리스토텔레스)
- 최초 등록일
- 2018.07.01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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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남대학교 철학과 플라톤과아리스토텔레스 2018년 보고서입니다. A+ 받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심포시온이란 무엇인가?
ⅱ. 세계문학전집에 실린다는 <<Sympopsion>>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고전(古典)이란 무엇인가? 현대의 문법이랑 다른 문장들이 더러 보이고, 어떤 것은 배경지식이 요구돼 읽어나가기 쉽지 않고, 혹은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들로 넘쳐나서 쉽사리 책을 들기가 어려운, 결국엔 그저 예로부터 전해오는 책들을 가리키는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수업에서는 플라톤이 쓴 26-27개의 대화편 중 그리스 고유의 행사인 ‘심포시온’에서 에로스에 관하여 6명의 인물들이(알키비아데스는 제외함) 각자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으로 구성된 <<Symposion>>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인류 역사상 ‘사랑’ 만큼 오랫동안 연구되고 생각되어온 단어가 없을 것이다. 나의 주변에서는 이 곳, 전남대학교에 사랑을 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으며, 매일 밤 서로를 떠나보내기 싫어 버스정류장 앞에서 손을 놓지 못하는 이들이 자주 보이기도 한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고조선 시대에 창작되어 기록상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시로 알려진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는 강을 건넘으로 인해 임을 잃은 슬픔과 체념을 담고 있다. 이렇게 사랑을 소재로 한 수많은 예술 작품들이 발표됐었고,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라는 유명한 대중가요는 물론, 오늘날에도 역시 사랑을 소재로 한 수많은 노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어떤 주제에 관하여 수많은 논의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것에 대한 정답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랑이란 인류에게 그만큼 고귀하고 중요하기 때문에 그동안 많이 논해졌을 것이다.
과연 2,500년 전에 그리스 사람들은 사랑을 어떻게 인식하였을까?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논의를 문학작품의 성격을 띤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포시온이란 무엇이며, 이 책이 문학작품으로서의 훌륭함이 어떤 점인지 살펴볼 것이다.
Ⅱ. 본론
ⅰ. 심포시온이란 무엇인가?
‘그런 다음, 소크라테스 님께서 모로 기대 눕고서, 그분도 다른 사람들도 만찬을 들었으며, 또한 그들은 헌주를 하고선, 그 신을 찬미하기도 하고 또한 다른 관례적인 절차를 마치고서, 음주 차례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 <<Symposion>> 176a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