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역사서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8.06.15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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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여호수아의 역사적 문화적 상황
2. 여호수아서의 신학
3. 사사기의 역사적 문화적 상황
4. 사사기의 신학
5. 사무엘상하의 역사적 문화적 상황
6. 사무엘상하의 신학
7. 열왕기상하의 신학
8. 열왕기상하의 역사적 문화적 상황
9. 역대상하의 역사적 문화적 상황
10. 역대상하의 신학
11. 에스라-느헤미야서의 역사적 문화적 상황과 신학
12. 에스더서 역서적 문화적 상황
13. 에스더서의 신학
본문내용
1) 사건 발생 연대
여호수아서는 사건 발생 연대를 추정할 수 있을 마늠 체계적으로 기록되어져 있지 않다. 대체적으로 성경은 전기 연대설에 가까운 반면 고고학적 증거는 후기 연대설에 기울고 있다.
(1) 전기 연대설
성경은 이 문제에 관하여 두 곳에서 분명하게 전기 연대설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외견상 이 문제는 간단해 보인다. 1) 열왕기상 6:1에는 솔로몬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480년 후 그의 즉위 4년에 성전 건축을 시작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틸레의 연대기에 따르면 이때는 주전 966년이다. 따라서 출애굽 시기는 1446년이다. 사사기 11:26절에는 사사 입다가 암몬과 대적하여 말할 때에 이스라엘이 처음으로 요단 이편에 거한지 300년이 지났다고 주장했으나 암몬 족속은 이러한 영토 주장에 대해 반박하지 않았다. 입다는 비교적 후기에 활동한 사사로 그 시기는 대략 주전 1100년경이다. 따라서 이 수치를 근거로 할 때 이스라엘이 요단 이편에 정착한 시기는 주전 약 1400년경이 된다. 그러나 고고학적 증거들 역시 이와는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2) 후기 연대설
후기 연대설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은 고고학이다. 후기연대설은 출애굽 시기에 대해 빨라도 애굽의 바로 라암셋 2세(주전 1279~1213)통치가 시작된 주전 1279년 이후로 본다. 이들은 그 이유를 출애굽기 1:11절의 이스라엘이 애굽의 두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했다는 언급에서 찾는다. 본문에 나오는 라암셋은 애굽을 오랫동안 다스렸으며 이 성의 건축으로 유명한 라암셋 2세의 이름에 따왔다는 것이다.
(3) 평가
이상 두 가지 연대 산정 방식은 제각기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대체로 비평주의 학자들은 후자(후기 연대설)을 지지하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 전기 연대성을 지지하는 학자들 사이에 주전 15세기의 고고학적, 역사적 자료들이 성경과 일치한다는 상당한 근거를 제시한 바 있다. 성경에서 연대와 관련하여 가장 직접적인 언급을 하고 있는 두 본문은 열왕기상 6:1과 사사기 11:26오 둘다 전기 연대설을 지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