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보는 구약 포인트 - 구약을 한 눈에, 구약 역사서별 특징 요약
- 최초 등록일
- 2021.02.14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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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면 이제부터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 거룩하게 되는 과정을 밟아야 한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 이전의 습관에서 벗어 나면서
성화과정이 진행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죄 짓기는 쉽지만 죄의 습관을 버리는 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약속의 땅에 들어가려면 광야를 거쳐야 한다.
인간의 노력으로는 물, 양식, 입을 것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만나와 반석의 물이 있어야 살 수 있는 광야 생활을 통해
우리를 낮추고 경건하게 하신다.
출애굽은 이 변화의 과정을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으로 보여주고 있다.
구약 성경은 인간의 타락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가 사라지고 세상 나라가 시작됨에 따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다시 만들고 회복해 나가시는 이야기이다.
우리에게 주시는 구약의 메시지는 예수님께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다.
즉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오심을 설명하기 위해서 구약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때 구약의 모든 명령이 두 가지로 함축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두 명령에 대한 구체적인 부연이라 할 수 있다.
목차
1. 1章. 구약을 한 눈에
1) 구약의 시대별 주요 사건
2) 고대 근동의 각 족속별 계보 정리
3) 고대 근동 약사 및 고대 제국 정리
4) 이집트와 이스라엘 민족과의 관계
2. 2章. 구약 역사서별 특징
1) 창세기부터 느헤미야까지
2)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다
3) 사사 시대
4) (사무엘, 사울, 다윗)
5) 다윗 시대
6) 솔로몬 시대
7) 북이스라엘의 각 열왕과 선지자들
8) 남유다의 각 열왕과 선지자들
9) 포로시대의 선지자들
10) 포로 귀환시대의 선지자들
3. 3章. 400년간 유대 땅 주인 변천사
1) (말라기 이후 예수님 오시기까지)
본문내용
3) 영토
40년의 광야 생활을 끝내고 가데스에서 가나안 땅을 향해 출발한다. 그런데 1) 산지 길의 지름길은 아랏 왕이 막았고 2) 에돔 동쪽으로 북진하는 왕의 대로는 에돔과 모압의 거절을 당한다. 그래서 에돔을 피해 내려온 최남단 엘랏부터 우회하여 북진해서 올라가는데, 그 길은 광야요 험한길이었다. 3) 이렇게 에돔과 모압과 충돌하지 않고 피해서 돌아갔지만, 문제는 아모리 족속이었다. 모세의 사절단이 통과 요청을 하자, 아모리 왕과 바산 왕은 오히려 히브리 민족을 공격한다.
이 결과 하나님의 섭리로 이 땅을 차지하게 되는데, 이곳이 모압 평지이다.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제일 처음 얻은 땅이다. 이 요단 동쪽은 르우벤, 갓, 므낫세 지파 등이 가축 떼가 많아 우선 배정하였고, 다른 지파들을 돕기 위해 이 세 지파에서는 남자 군인들만 가나안으로 향한다. 이번에는 앞에는 요단강이 흐르고, 그 강을 건너면 요새, 여리고 성이 있다. 출애굽 당시의 세대를 이은 새로운 후배들 앞에서 모세는 마지막 설교를 하고는 산에서 죽는다. 이로써 모세의 후임, 여호수아가 드디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출발하게 된다.
발달된 도시 문화를 갖고 있었던 가나안은 하나님을 대적하던 바벨론의 대명사였다. 그들의 우상인 바알, 아세라 같은 신들의 결합은 보다 많은 생산을 이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종교 생활은 음란함 그 자체였다. 가나안과의 전쟁은 세상 문화를 정복하고, 하나님 문화를 심어야 하는 사명을 건 전쟁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