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에 대한 비전과 단상 A+
- 최초 등록일
- 2018.03.26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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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간호학과에 왜 입문하게 되었는가?
Ⅱ. 본론
(가) 전문직간호사에 의해 제공되는 간호는 어떤 모습과 기대를 가져야하는가?
(나) 40대, 50대 남녀 2명의 인터뷰를 통한 일반인에게 비치는 간호의 모습과 속성 파악
(다) 간호의 개념과 본질을 무엇인가:전문직 간호사의 특성, 속성, 능력을 중심으로 파악
(라) 간호의 어떤 분야가 흥미롭고 종사하고 싶은가 :흥미를 가지게 된 계기, 분야의 특성, 미래 전망
Ⅲ. 결론
1. 미래의 자신을 위해 나는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가 : 나의 장점과 약점
본문내용
서론
간호학과에 왜 입문하게 되었는가?
내가 간호학과에 진학하게 된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비록 문과로 졸업했지만 생물 시간을 좋아했었다는 점, 직업 검사의 결과에 간호사가 있었다는 점,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직업을 갖고 싶다는 점 등등이 그 이유들이다. 그리고 간호학과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졸업 후 빠른 취업’과 ‘해외 취업’이라는 장점 때문이었다.
나는 22살에 간호학과 1학년이 되었다. 그동안 내 친구들은 다양한 전공을 공부하며 대학교 2, 3학년이 되었고 나는 그들을 보며 취업의 길이 얼마나 고단한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결국 친구들은 바쁜 학기 생활 끝에 인턴을 위해, 휴식을 위해 하나 둘 휴학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남들보다 몇 년 늦었기 때문에 휴학을 할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무엇보다 취업을 졸업과 동시에 해내고 싶었다. 또한 하고 싶은 공부를 하게 해준다며 지금까지 도와주신 부모님께 최대한 빠르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이 모든 고민들을 해결시켜 줄 수 있는 학과가 간호학과였다. 간호학과에 진학한다면 20대 후반이 되기 전에 취직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실 내가 처음부터 간호학과를 선호했던 것은 아니었다. 취업처럼 현실적인 고민은 재수를 마친 후에야 하기 시작했다. 재수하기 전만 해도 간호학과는 가고 싶지 않은 학과 1순위였다. 내가 하고 싶은 공부는 외국어 공부였고 간호사라는 직업이 힘든 것을 알기에 가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다. 엄마는 간호학과를 꾸준히 추천하셨지만, 주변에서 스스로의 의지가 없다면 성취도가 낮은 직업이라고 해서 결국 나의 결정에 맡기기로 하셨다.
이렇던 나의 마음을 돌려놓은 것은 1년 먼저 간호학과에 진학한 친한 친구였다. 1년 동안 친구에게서 간호학과가 무엇을 배우는지를 듣다보니 거부감이 사라졌고, 점점 흥미로운 점들이 눈에 들어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