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와 언어생활(신문 기사에 나온 한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8.01.25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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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사문
2. 분석
본문내용
2. 분석
1. 공개(公開)
- 여러 사람에게 널리 터놓음, 여러 사람에게 개방(開放)함
- 公 공평할 공
부수 : 八 (여덟팔, 2획)
사사로운 일과 서로 등지고 있다는 뜻이 합하여 그 반대의 의미로 ‘공변되다‘를 뜻함. 公(공)의 옛 모양은 무엇인가 닫힌 것을 여는 모양인 듯, 옛날의 쓰임새는 신을 모시고 일족의 사람이 모이는 광장을 나타내고, 그 후부터 거기에 모셔지는 사람→일족의 長(장)→높은 사람이란 뜻이 되었음.
- 開 열 개, 평평할 견
부수 : 門 (문문, 8획)
형성문자로 보는 견해도 있음. 문문(部)와 开(견)이 합하여 이루어짐. 开(견)은 두 개의 물건이 평평하게 줄 짓는 일을 말함. 따라서 두 손으로 빗장을 들어 올려 양쪽 문짝을 여는 것의 뜻으로 쓰임.
2. 소장품(所藏品)
- 자기의 것으로 간직한 물품
- 所 바 소
부수 : 戶 (지게호, 4획)
음을 나타내는 戶(호☞집을 나타냄→소)와 도끼로 찍은 그 곳이라는 뜻이 합하여 ‘곳‘을 뜻함. 나무를 베는 소리를 일컬은 것이었으나 나중에 處(처->곳)대신 씀.
- 藏 감출 장
부수 : 艹 (초두머리, 4획)
蔵(장)의 본자. 뜻을 나타내는 초두머리(艹(=艸)->풀, 풀의 싹)部와 음을 나타내는 글자 臧(장)이 합하여 이루어짐. 臣(신)은 눈을 지그시 감은 모양→신하와 臧(장)은 무기로 죽이는 일, 臧(장)은 전쟁에 져서, 잡혀 눈을 상처내거나 입묵을 당하거나 한 노예. 그러나 이 글자는 善(선->좋다)의 뜻으로 쓴 예가 많음. 나중에 넣어두다, 감추다, 곳집의 뜻으로 쓰는 것은 음이 비슷한 裝(장->물건을 싸다→넣어두다), 莊(장☞풀이 무성하다→물건이 괴어서 모이다), 倉(창->물건을 넣어두다, 곳집)
과 결부되었기 때문임. 藏(장)은 莊(장)의 영향을 받아 이루어진 속체임.
- 品 물건 품
부수 : 口 (입구, 3획)
여러 사람이 모여서 의견을 주고 받으니 좋은 물건이 나타난다 하여 물건을 뜻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