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사: 칼 맑스 쪽글
- 최초 등록일
- 2018.01.01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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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학사: 칼 맑스에 대한 쪽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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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칼 맑스는 유물론적 입장을 취한다. 유물론적 입장이란 간단히 말해서 물질적 상태가 관념을 지배하는 것을 뜻한다. 칼 맑스 내용에서 재미있는 것은 자본주의의 ‘과잉생산의 위기’이다. 이것은 적은 노동이나 소수의 노동자들을 통해 많은 재화가 생산되고 구매력이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여기서 의문점이 생겼다. 한국 사회는 기계화, 자동화를 넘어서 정보화 단계까지 이르렀다. 칼 맑스의 말처럼 적은 노동으로도 많은 재화가 생산되지만 과연 구매력이 과잉생산 되기 때문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일까. 한국은 자동화로 인해 노동의 수요가 줄었다. 노동의 수요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의 일자리가 사라졌다는 것을 뜻한다. 실업 상태라면 자연히 돈을 벌지 못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것은 과잉생산이 초래한 구매력 저하일까. 나는 오히려 실업한 사람들은 구매하고 싶어도 구매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구매의 욕구는 남아있는데 구매를 하지 못하는 것은 과잉생산의 위기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어 보인다. 오히려 배부른 자만 배가 부른 독과점의 위기가 더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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