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기울이면> 조남주 장편소설 독후감,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7.12.26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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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82년생 김지영의 작가, 조남주 작가님의 초기 작품 <귀를 기울이면>의 독후감, 서평입니다.
이 작품은 제17회 문학동네 소설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독후감도 상세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자료인 만큼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을 감명 깊게 읽고, 작가의 처음 작품부터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약간의 페미니즘 적인 요소가 있을까 궁금했지만 그런 요소는 거의 없었다. 이 소설은 총 세 인물 혹은 세 가족들의 입장들을 하나의 장으로 만들어 구성 되었다. 첫 번째는 김민구, 오영미, 그리고 그들의 아들인 김일우의 입장, 두 번째는 박상운과 네오 프로덕션, 세 번째는 정기섭과 세오시장의 입장이다. 두 번째와 세 번째는 네오 프로덕션과 세오시장의 입장이라기보다는 박상운과 정기섭이 몸담고 있는 단체 에서의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적었다. 소설은 전지적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이 형식으로 인해 읽는 독자의 입장으로 서는 어떤 풍자적인 거리감을 가질 수 있었다.
간단한 줄거리는 이렇다. 오영미의 집안은 먹고살기 바쁘다. 남편인 김민구는 실직해서 여기저기 일을 알아보고 일을 구했다가 다시 그만두고 하는 상황의 반복이고, 오영미는 살림에 치여 살아 아들인 김일우를 돌 볼 시간이 없었다.
참고 자료
귀를 기울이면 / 조남주 作 / 문학동네 / 2011년 1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