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현상의 긍정적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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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란 국제화, 세계화시대에 각 나라와 민족의 문화를 연결하고 반영하여 근본적으로 각 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국제결혼이 증가하고 외국인 노동자 및 유학생이 유입되면서 다문화가족이 증가하여 이제 우리나라와 사회의 구성원인 개인들은 적어도 한 개 이상의 문화집단에 동시에 소속되어 살아가며 자신이 속하지 않은 다른 문화집단과도 상호관련을 맺게 되었다. 다문화가족 현황에 대해서는 18세 이하 다문화자녀가 15만 명이 넘었고,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남성도 4명중 1명이 국제결혼을 하는 상황이다. 현재 법적으로 결혼이민자만 다문화가족을 포함하지만, 외국인 근로자, 해외동포, 유학생 및 북한 이탈주민도 다문화인종에 포함될 수 있다.
다문화인종이 증가됨에 따라 우리나라 국민들의 다문화인종에 대한 인식 수준은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 이유는 한국이 오랜 전통을 고수하고 있는 단일민족국가라는 자부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이성미, “다문화정책론”, 박영사, 2012
장윤수·김영필, “한국 다문화사회와 교육”, 양서원, 2012
천정웅·김삼화·남부현, “다문화 청소년활동론”, 신정,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