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결혼과 입양 논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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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란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렌스 젠더를 모두 가리키는 말이다. 이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2011년 국제연합인권이사회에서는 성소수자 권리 증익을 도모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미국은 2015년 6월 26일 동성 결혼을 법제화 했다. 이에 반해 중동국가들은 여전히 동성애를 처벌하며 금기시 하고 있다. 성소수자의 권리는 기본적 인권과 시민권을 가지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 입양에 대한 권리 등은 제한되고 있다. 모든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고유의 권리를 가지고 태어났다면 성소수자도 권리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보고 이들의 권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
오늘날 동성애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전통적 가족의 전형’의 붕괴를 염려한다. 즉, 동성애가 남성과 여성이 만나 자녀를 낳는 전통적 가족제도를 위협한다는 것이다. 한 때 ‘전통 가족’은 사회를 구성하는 강력한 이데올로기로서 계급 권력의 뒷받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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