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헌팅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06.10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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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감문에 앞서 필자는 개인적으로 영화를 좋아해 자주 접하는 편이다. 그 중에서 명작영화를 선호하는 편이라 영화와 철학 시간 이전에 굿윌헌팅을 접한 적이 있다. 그때도 큰 감동을 받았지만 영화와 철학 시간을 통해 다시 한번 인간의 이성과 감성의 괴리속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주인공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짧은 줄거리로는 노벨상을 수상한 교수들조차 풀지 못하는 문제를 싱겁게 풀어버릴 정도로 명석한 두뇌를 가진 윌 헌팅은 20년 동안 누구에 간섭도 받지 않은 채 살아왔으며 반항기적인 외면과 비천한 직업으로 인하여 삶이 피폐해진 인물로 묘사된다. 그러나 진정한 삶의 스승인 ‘숀‘을 만나게 되면서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내용이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간 후 무척 여운이 남는 영화로 기억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
명예와 부를 포기한 채 사랑하는 여인을 보기 위해 떠나는 장면에서는 내 가슴이 후련하고
뭔가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꼈다. 내가 경험해보지 못해서 일까? 현실속에 얽매여있는 내 자신을 보면서 나는 어느덧 주인공인 윌 헌팅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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