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히 프롬의「사랑의 기술」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7.03.15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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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 사랑이란 무엇일까? 누군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또 사랑한다고 들어왔지만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책에서는 “사랑은 기술인가? 아니면 사랑은 우연한 기회에 경험하게 되는, 다시 말하면 운만 좋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즐거운 감정인가?”라고 질문을 던지고 있다. 나는 사랑은 후자라고 생각했다. 그냥 우연한 기회에 누군가를 만나 사랑에 빠져 행복한 감정을 느낀다고 생각했지만 프롬은 사랑은 기술이라고 말했다. 즉, 사랑에는 지식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는 사랑에 대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주위에 들려오는 사랑노래, 사랑 이야기들, 로맨스 영화를 봐도 어디에도 사랑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을 흥미롭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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