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 상장풍속에 담겨 있는 상징문화 - 색깔의 상징성(흰색과 검정색), 숫자3의 상징성, 상복과 지팡이의 상징성
- 최초 등록일
- 2017.03.02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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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색깔의 상징성(흰색과 검정색)
2. 숫자 3의 상징성
3. 상복과 지팡이의 상징성
본문내용
상징 문화란 제 문화 현상 속에 투영된 개념화된 의미의 통일성을 의미한다. 즉 숫자가 갖는 의미의 통일성과 색깔 속에 나타난 이미지의 공통성 등을 일컫는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한국 상ㆍ장례 풍속 속에 나타난 상징문화 요소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1. 색깔의 상징성(흰색과 검정색)
한국인들은 흰색을 숭상했다. 한국인들을 백의민족이라 부르는 연유도 여기에 있다. 그렇다면 한국인들은 왜 흰색을 좋아했을까? 여러 요인이 있지만 그 중 하나는 상ㆍ장례와 관련되어 있다. 전통시대 한국 사람들은 죽은 자와의 관계에 따라 상복례를 행했다. 상복을 입고 길게는 3년에서 짧게는 3개월까지 의복으로 그 슬픔을 표현해야 했다. 마(麻)로 만들어진 상복이 생활에 불편했고 비쌌기 때문에 비슷한 색깔인 흰색 무명으로 대신했다. 흰색 무명옷은 착용이 편했고, 가격도 저렴했기 때문이다. 같은 성씨들이 모여 삶에 따라 자주 상복으로 예를 표해야 했고, 이를 어기면 비례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흰색 옷은 이런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작용했다.
참고 자료
정종수, 「유교식 상례」, 상장례, 삶과 죽음의 방정식, 두산 동아, 2005
문형진(2012), 한국 상장풍속에 담긴 제 문화요소와 그 의미를 토대로 한 문화 교육 방안 연구, 아시아 문화 연구 vol.25
송수미(2011), 한국 전통상례에 나타난 조형적 이미지의 섬유미술 연구 -연구자의 작품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