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 - 평화
- 최초 등록일
- 2016.12.16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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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평화를 위한 제3의 방안
3. 나오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취도의 러일전쟁 기념비는 그대로 세워져야 하는가? 철거되어야 하는가? 혹은 탁경현을 일본 제국주의에 몸 바친 청년으로 보아야 하는가? 희생된 인물로 보아야 하는가? 아니면 안중근의 아들 안준생은 친일파인가? 그렇지 않은가? 현대사 수업을 들으면서 이러한 사건들을 두고 고민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질문들이다.
하지만 내가 아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이렇듯 이분법적인 사고로 역사를 보고 있다. 갈등 구조가 아닌 공존하는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들 하지만 실제로 우리의 눈은 아직까지 흑백논리에 꽂혀있다. 거슬러 올라가 우리나라의 역사뿐 만 아니라 세계사를 살펴보아도 내가 아니면 너, 선 혹은 악, 미개인과 문명인, 지배층과 피지배층과 같은 이분법적 사고로 역사를 기억하도록 하고 있다. 흔히 우리는 역사가 승리자의 것이라고 알고 있고 모든 승리자들은 저마다 그럴듯한 이유로 전쟁을 정당화하고 있으며 그것이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참고 자료
한국현대사 강의 자료집, 2012.9. 도진순.
동북아 평화벨트 시론, 도진순.
세기의 망각을 넘어서, 도진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