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수술실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6.12.14
- 최종 저작일
- 2016.09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수술실 실습 중, 수선생님께서 별도로 소감문을 제출하라고 하셔서 작성했습니다.
수선생님께 직접 제출하는거라 열심히 썼었네요! 물론 칭찬받았구요 ㅋㅋ
참고하셔서 예쁨 받는 학생으로 기억되시길 바래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술실’이라는 말로만으로도 그 무게감과 긴장감이 느껴지는 이번실습은 처음 시작부터 설레임반 두려움반으로 실습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첫 날의 기대감이 생생한데, 벌써 뒤돌아보며 소감문을 쓰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평소 수술실 간호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나에게 이번 실습은 기대만큼이나 참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첫 날 들어간 수술실에 들어가니, 아침마다 우리가 해야 할 수술실 청소에 대해 그 방법과 순서를 설명해주셨는데, 정말 철저한 순서와 방법을 지켜서 해야했다. 수술실은 단 하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곳이기에 선생님들은 매 순간을 철저하게 집중하고 계신 것 같았다. 수술실에서는 환자들을 위한 간호사만 존재한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이제는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해야 할 많은 과제들과 취업에 대한 걱정과 고민도 모두 사라지고 1분 1초까지 온전히 수술에 집중했었던 것 같다. 살아있는 사람의 실제 장기를 보고 책에서만 배웠던 수술들을 직접 볼 수 있었던 것은 매우 큰 감동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