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학] 객관적 청력검사 종류

목차

1. 전정유발근전위검사 (Vestibular Evoked Myogenic Potential, VEMP)
2. 전정기능검사
3. 전기와우도검사 (Electrocochleography, EcochG)

본문내용

1. 전정유발근전위검사 (Vestibular Evoked Myogenic Potential, VEMP)
(1) 검사 목적
전정유발근전위 검사는 어지럼증 환자들 중 전정기관의 구형낭의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며, 구형낭-척수경로의 반응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검사이다.

(2) 검사 실시 방법
검사 방법은 흉쇄유돌근에 전극을 부착한 후 누운 상태에서 머리를 좌 또는 우측으로 돌리고 30초 동안 고개를 든 상태에서 소리 자극을 들려주고 목의 근육에서 유발된 근전위를 측정하며 검사 시간은 10분정도 걸린다.

(3) 검사 활용
구형낭과 아래전정신경(inferior vestibular nerve)의 기능을 추정해 볼 수 있는 검사로 환자에게 통증이나 어지러움을 유발하지 않는 비침습적인 검사이다. 기존의 유발전위검사 장비만으로 검사할 수 있으며, 측정이 쉬워 대부분의 검사실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상반고리관 결손증, 중추신경장애 등에서 임상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