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애플의 '민주학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6.11.29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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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6-2학기 수업 레포트로 작성한 글입니다.
민주학교를 읽고 쓴 두 편의 감상문이예요.
교수님께서 주관적 경험을 중심으로 에세이 형식으로 자유롭게 작성하라고 하셔서
그에 맞추어 작성한 것으로 학술적 글쓰기 내용이 아니오니, 구매 시 참고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의 초·중·고 시절을 되돌아보면 교실에서 나는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이 별로 없는 학생이었다. 수업시간에는 선생님 말씀에 열심히 귀 기울이고 쉬는 시간에는 크게 떠들거나 장난치는 일 없는 성실하고 반듯한 학생이었다(그렇다고 해서 성적이 상위권인 것은 아니었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는, 2학년 때도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어느 날 문득 교실에 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우리가 같은 반이었냐고 놀랄 정도로 조용한 성격이었다.
나는 「민주학교」를 읽으면서 나의 학창시절 경험 중에 어떤 것이 민주적이거나 비민주적이었는지, 어떤 일이 민주적인 혹은 비민주적인 것이었는지 등에 대해 끊임없이 기억을 더듬어보았다. 그것은 마치 영화 속 어느 장면이 타임머신을 타고 현재에서 과거의 시점으로 흘러가는 것처럼 나 역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하는 것과 같았다. 이제 그 시간여행 속에서 얻은 나의 기억들을 토대로 민주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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