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여름방학 독후감 숙제] 세계의 불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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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여러 가지 미스터리가 적혀 있는 책이다.
나는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어 보이는 부분인 ‘혼자 움직이는 관’에 대해서 읽었다.
이야기는 카리브 해에 있는 바바도스 섬에서 시작된다.
이 섬에 살고 있던 토마스 체이스경의 집안에는 묘지가 있었는데 지하의 납골당이었다.
토마스 체이스 경이 죽고 사람들은 관을 들고 납골당으로 내려갔다.
램프를 비추고 안을 들여다봤는데 관 3개중 하나는 뒤집어져 있고 다른 하나는 거꾸로 서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흑인 노예가 한 짓이라고 했지만 문에는 누가 침입한 흔적이 없었다. 그러고 나서 4년이 지났다.
태어나서 11개월밖에 살지 못한 아기가 죽어서 관을 납골당으로 옮기기로 했다. 관을 들고 납골당으로 들어갔는데 그 곳에 있던 모든 관들이 흩어져있었다.
한 가지 의문인 것은 토마스 경의 관은 겉은 돌이지만 안은 납으로 장식해서 굉장히 무거웠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은 가지런히 정리해 놓고 납골당을 나왔다. 그러고 나서 7주후 노예반란때 죽은 사람의 유골을 납골당에 넣기 위해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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