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케이스스터디 문헌고찰

목차

1. 정의
2. 원인
3. 폐암의 분류
4. 병태생리
5. 증상과 징후
6. 진단적 검사
7. 치료
8. 수술 전·후 간호

본문내용

1. 정의
폐암은 호흡기관인 기관, 기관지와 같은 숨길이나 폐의 실질에서 발생하여 자라나는 암을 말한다. 정상적인 세포가 발암물질이나 자극에 노출되어 세포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과증식과정을 거친다. 비정상적인 배열을 보이거나 기능을 상실한 세포가 과잉성장을 하는 이형성 단계를 거친 후 세포의 정상적인 경계를 벗어나 성장하는 신생물이 된다.
폐암의 90% 이상은 기관지암에 속하며, 기관지나 세기관지로부터 발생하므로 기관지성 암 이라고도 한다.

폐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에서는 약 9.9%로 발생빈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초기 증상이 없고 약 40%가 원격 전이가 일어난 상태에서 진단을 받게 되어 다른 주요 암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현저히 낮게 나타나고 있다.
폐암은 조직형에 따라 크게 소세포 폐암 과 비소세포 폐암(폐의 선암, 폐의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으로 구분되며 이에 대해서는 3번에서 다룰 폐암의 분류에서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2. 원인
폐암의 원인으로 가장 중요한 원인은 흡연으로, 폐암의 약 85%는 흡연에 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의 발생 위험을 13배 이상 증가시키며, 담배의 양이 많을수록, 일찍 흡연을 시작할수록, 흡연기간이 길수록 증가하며, 흡연의 길이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지며 보통 흡연을 중단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흡연을 제외한 다른 위험 요소로는 대기오염과 석면, 라돈, 비손, 니켈, 산화철, 우라늄, 크롬 같은 중금속, 산업장 발암물질이 있으며 한 가지 노출된 흡연자보다 그 이상의 화학물질이나 많은 양의 공기오염물질에 노출된 흡연자는 폐암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다. 폐 반흔과 유전적 요인은 드물다고 알려져 있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가족력이 없는 일반 사람들보다 2~3배 정도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